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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정세균, 재난지원금 관련 기재부에 경고…"국민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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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치도 계속

<앵커>

긴급재난지원금을 두고 기재부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자 정세균 총리가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국회 논의는 오늘(23일)도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당정청 방침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일각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걸 경고했습니다.

정 총리는 재정건정성을 우려하는 기재부 입장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큰 틀에서 정부 입장이 정리됐는데도 국민에게 혼란을 주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