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명화 패러디로 격리도 즐겁게···슬기로운 '집콕'생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미술 작품을 고르세요. 집 안에 있는 아이템 세 가지를 찾으세요. 그 아이템들과 함께 작품을 ‘재창조’해 보세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미술관인 게티 뮤지엄의 ‘미술작품 놀이’ 제안에 전세계 누리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약 한달 전에 트위터에 올라온 게티 뮤지엄 측의 게시물엔 지금까지 4만300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수십명의 누리꾼들이 ‘재창조한’ 미술 작품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패러디 작품들은 ‘거리두기’로 떨어져 있지만 ‘함께’ 놀이하는 인간의 감각을 일깨운다.

게티 뮤지엄의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으면 게티 뮤지엄의 트위터에 방문해 게티 뮤지엄 소장 작품을 확인한 뒤 게티뮤지엄 측에 트윗을 보내는 방식을 활용하거나 #GettyMuseumChallenge 해시태그를 달아 패러디 작품을 올리면 된다.

경향신문

네덜란드의 화가 파울루스 포테르가 그린 ‘얼룩무늬가 있는 말’(The “Piebald” Horse·왼쪽)을 패러디한 작품(오른쪽). 게티 뮤지엄 측이 예시로 올린 작품이다. | 게티 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프랑스의 화가 장 시메옹 샤르댕의 ‘생선, 야채, 구제르, 냄비와 양념통이 있는 정물화’(Still Life with Fish, Vegetables, Gougeres, Pots, and Cruets on a Table)(왼쪽)를 게티 뮤지엄이 제시한 규칙에 따라 패러디한 작품(오른쪽). 게티 뮤지엄 측이 예시로 올린 작품이다. | 게티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성 세실리아의 ‘Madonna and Child’ 라는 작품의 패러디. 게티 뮤지엄 측이 직접 올린 게시물 | 게티 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Alex Woollard(@Woollards)라는 누리꾼이 게티 뮤지엄 트위터에 올린 패러디 작품. | 게티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rachelforrest(@RachelForrest)라는 누리꾼이 ‘His master‘s voice’를 패러디한 작품. | 게티 뮤지엄 트위터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Lily Chantry(@ukulilyjane)라는 누리꾼의 패러디 작품 |게티 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Claire(@Clazziebritchas)라는 누리꾼이 르네 마그리트 의 ‘인간의 아들’을 패러한 작품 | 게티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Suzanne King(@thesuzeum)이라는 누리꾼이 에드워드 번 존슨의 ‘Temperantia’(라틴어로 ‘절제심 있는’)을 패러디한 작품. | 게티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S.L. Monroy Solis (@SMSolis2)이라는 누리꾼이 르네 마그리뜨의 ‘연인들’(The Lovers)을 패러디한 작품 | 게티 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Paul DiMattia(@paludi)라는 누리꾼이 패러디한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 게티 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Ann Zumhagen-Krause (@annzeekay)라는 누리꾼이 패러디한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천문학자’ | 게티 뮤지엄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Aleksandra Weder Sawicka(@SawickaNorge)라는 누리꾼이 패러디한 앙리 루소의 ‘The Sleeping Gypsy’.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송윤경 기자 kyung@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