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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국 매체 "코로나19 발원지는 과학적 문제…장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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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등의 중국 책임론이 미국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주요 매체들이 일제히 이 주장을 비판하는 사설과 기사를 내놨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오늘(22일) 사설을 통해서, 코로나19의 발원지를 밝히는 것은 과학적인 문제라면서, 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음모론은 국제 과학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이어서, 미국 일부 정치가들이 황당한 장난을 쳐서는 안된다면서, 전세계가 코로나19에 힘을 합쳐 대응하는데 심각한 후환을 남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도 오늘 사설에서, 미국이 코로나19 사태에 진정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면서, 정치적으로 고집을 피우고 기회주의적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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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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