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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김정은 위독설…국방부 "북한 예의주시, 경계태세는 일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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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독설이 나왔지만 군은 평상시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CNN의 김정은 위독설 보도에 관한 질문에 "북한 전반적인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금 질문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답변드릴 내용은 없다"고 답했다.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4.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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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CNN은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이후 위독하다고 보도했다.

CNN은 "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신변이상설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현재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군 경계태세 등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 최 대변인은 "일상대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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