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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이종필 도운 김 회장…수배령 무색한 '도피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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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봉현 회장은 이뿐 아니라 이종필 전 부사장이 달아나는 데도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지난겨울, 라임 투자자들은 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걱정하는 사이에 이들은 거액을 들고 전국을 돌면서 숨어지내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원종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봉현 회장 최측근인 A 씨는 지난 1월 중순 김 회장으로부터 카니발 한 대를 빌리라는 지시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