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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알바·취업 모두 '하늘 별따기'…절벽에 선 코로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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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년들이 일자리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취업은 물론 아르바이트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년째 항공기 승무원을 꿈꿔왔던 27살 김소정 씨는 최근 진로를 바꿨습니다.

항공사들이 채용문을 닫아버리자 간호조무사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김소정/간호조무사 준비생 : 저도 나이가 이제 점점 들고 하는데 아르바이트만 하면서 살 수 없잖아요. 아무 데도 채용이 나지도 않고 미래가 불확실한 게 제일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