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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취업자 수, 11년 만에 '최대폭 감소'…서비스업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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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미친 타격을 보여주는 수치가 발표됐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숫자가 11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해, 1년 전보다 20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취업자로 잡히지만 일을 쉬고 있는 일시 휴직자도 160만 명으로 폭증했는데 통계를 낸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9만 5천 명 줄었습니다. 감소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무렵이던 2009년 5월 이후 11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