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뽀로로 전용관 출시, 독점 콘텐츠 선보인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뽀로로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B tv ZEM 키즈에 뽀로로 전용관 '뽀로로 월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B tv '뽀로로 월드'에서는 무료 콘텐츠부터 최신 시리즈, 극장판까지 뽀로로 관련 약 3000편의 VOD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이달 '한글놀이' VOD 3종을 시작으로 연내 총 16개의 신규 뽀로로 콘텐츠를 매달 독점으로 선보인다.

특별 독점 콘텐츠도 있다. 이달부터 새롭게 제공하는 '한글놀이' VOD 3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6개의 뽀로로 관련 신규 콘텐츠를 매달 독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뽀로로 시즌7 역시 IPTV 최초로 단독 공개한다.

양방향 서비스도 있다. 뽀로로와 대화하며 언어 감각과 창의력, 공감 능력을 통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뽀로로톡', IPTV 최초 유아용 노래방 서비스 '뽀요 노래방', 뽀로로와 함께 TV 홈스쿨링이 가능한 '뽀로로TV 놀이교실' 등이 제공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최근 B tv ZEM 키즈 메뉴 개편을 통해 레벨별 영어학습이 가능한 '영어스쿨', 누리놀이 중심의 '누리교실', 초등학교 전학년,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모은 '초등학습' 메뉴를 신설해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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