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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더 굳어진 거대 양당…민생·정의당 '침울' 국민의당 '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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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지대 정당들은 대부분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교섭단체였던 민생당은 이번 총선 결과 당세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교섭단체를 꿈꾸던 정의당도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보도에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개표가 진행될수록 민생당 선거상황실에는 무거운 침묵만 흘렀습니다.

14석 이상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지지 기반인 호남에 불어닥친 민주당 열풍에 참패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