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공직을 마친 후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정치 생활을 시작한 이개호 당선인은 2014년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처음 당선됐다. 특히 국민의당 녹색 돌풍이 불었던 20대 총선에선 출구조사 2위란 결과를 뒤엎고 당선되기도 했다.
이 당선인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 활동할 정도로 농정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웬만한 지인과 호형호제할 정도로 스킨십이 좋고 소통이 활발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3선 중진의원으로서 차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도전 의사를 피력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 정치인으로서 활약이 주목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