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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英 연구팀 "코로나19, 세 가지로 변해 세계로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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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크게 세 가지 다른 형태로 변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유행하는 건 주로 코로나19 B형이라는데 이번 연구로 어떤 걸 알 수 있는지,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한 논문입니다.

연구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160명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3가지 유형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