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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절 연휴 항저우 시후 찾은 중국 관광객들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봄철 최대 연휴인 노동절 연휴가 닷새동안 이어집니다.
중국 국무원은 올해 노동절 연휴를 평년과 같이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으로 지정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노동절 연휴를 평소와 같이 정한 것은 국내 관광 촉진을 비롯한 경기 회복을 위해 결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국은 앞서 무증상 감염 등의 위험이 여전한 상황에서도 4월 청명절 연휴를 예년과 같이 사흘 동안으로 정했으며, 유명 관광지에서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용인하는 등 경기 회복을 위한 느슨한 방역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음 달 노동절 연휴에도 느슨한 방역 정책 기조가 유지된다면 중국 전국의 관광지에는 청명절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웨이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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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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