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오늘의 미디어 시장

“최애 직캠, TV로 보자”…‘U+tv 아이돌Live’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5G 서비스인 'U+아이돌Live'를 TV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IPTV용 서비스 'U+tv 아이돌Liv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U+아이돌Live 모바일 앱을 자사 IPTV 'U+tv'에 탑재해 독점 영상과 콘서트, 음악방송, 예능 등 2만4000편 콘텐츠를 제공한다. 4K 전용관에서는 4K(2160p 해상도) 전용 카메라로 촬영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의 아이돌 모습을 TV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던 차별화 기능인 ▲생방송 중 원하는 멤버를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뒤에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무대 뒤 카메라' ▲생방송 중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타임머신' 등도 지원한다.

U+tv 아이돌Live는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U+tv 리모컨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고 'TV앱'을 선택해 실행하거나, 검색 또는 음성 버튼을 누르고 '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팬심'을 위로하고 '덕질'을 응원하고자 IPTV용 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누적 이용 시간 110만 시간을 돌파한 U+아이돌Live는 앞으로도 모바일과 TV의 장점을 살린 기능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