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30분 단위로 30명만 입장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한 고양문화재단 아람미술관이 다시 문을 연다.
고양문화재단은 지난 2월 개관 후 나흘 만에 중단한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전시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재개관 전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계속된다.
다만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30분 단위로 30명씩 입장하는 등 관람은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다.
미국 브루클린미술관과 협업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클로드 모네, 폴 세잔, 앙리 마티스 등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중반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한 작가 45명의 작품 59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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