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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환자 폭증…하루새 3만명 늘어 23만6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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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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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며 23만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오후 3시 24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3만6339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무려 3만여명이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 수는 5648명으로 집계됐다.

CNN 방송은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를 22만8천270명, 사망자 수를 5556명으로 집계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최대 확산지인 뉴욕주에서는 하루 새 환자가 8669명 늘며 총 9만2381명으로 증가했다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밝혔다. 또 사망자는 전날보다 약 400명 늘어난 2373명이 됐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뉴욕주에서 코로나19의 신규 환자 발생 정점이 향후 7∼30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평가하느냐가 변수가 돼 예측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뉴욕주 다음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뉴저지주에서는 하루 새 3489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전체 감염자가 2만5590명으로 늘었다. 또 밤새 182명이 숨지며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는 537명으로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버지니아주에 대해 중대 재난지역 선포를 승인했다. 이로써 코로나19와 관련해 중대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29개 주와 워싱턴DC, 괌, 푸에르토리코 등 33곳이 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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