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은 제21대 총선에서 떠오르는 격전지와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속사정, 중앙일보만의 깊이있는 분석 등을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이번 총선언박싱 주인공은 주광덕(59) 미래통합당 남양주병 후보입니다.
이 지역 현역인 주 후보는 ‘조국 저격수’라고 불립니다.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 조 전 장관 가족 입시 비리 등을 폭로하는 데 선봉에 섰습니다. 민주당은 그의 대항마로 조 전 장관 재임 당시 검찰개혁위원이었던 김용민 변호사를 전략 공천해 ‘조국 대전’ 구도를 만들었다는 평가입니다.
주 후보는 “상대 후보는 검찰 개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지만, 실제 속셈은 조국 수호"라며 "저는 공정과 정의를 바탕으로 하는 대한민국 수호”라고 말했습니다.
다산신도시를 품은 남양주병 지역의 최대 현안은 교통입니다. 주 후보는 “9호선 남양주 연장을 공약한 뒤 국토부에서 ‘구체적 사업으로 본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지역 현안 해결에 강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박해리·홍지유 기자 park.haelee@joongang.co.kr
영상·그래픽=강대석·김지선·조수진·왕준열·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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