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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광진구 확진자 추가…미국서 입국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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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광진구청 페이스북 캡처]


외국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광진구에서도 미국발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광진구청에 따르면 구의2동에 사는 A씨(31)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A씨는 지난 26일 저녁 8시 35분께 공항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귀가했다.

이후 지난 27, 28일에는 종일 집에 머물렀다.

환자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15분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같은 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아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진구청은 "A씨가 이동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고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구는 향후 추가사항이 생기면 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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