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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가동중단 4월 10일까지 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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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공장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취해온 가동 중단을 다음 달 10일까지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고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앨라배마공장은 현지시각으로 28일 성명을 통해 "동료 직원들과 커뮤니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예상되는 경제적 충격에 맞춰 차량 생산을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앨라배마공장의 근로자는 3천여 명으로 100여 명은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해 가동 중단 기간에도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BC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지난 18일부터 가동중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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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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