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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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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검증된 생유산균 1300억 마리 든 캡슐, 장 건강 돌보고 면역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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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중앙일보

‘프로비던스’는 우수성이 입증된 균주와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맞춤형 유산균 제품을 선보인다.


요즘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장 속엔 장과 뇌의 신경계를 연결하는 1억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으며 약 80%에 달하는 면역세포가 존재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라 정의하고 적절히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17년 4657억원에서 지난해 6444억원으로 증가했다. 시장 성장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출시됐다.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함유한 균주와 제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 복용할 것을 권한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은 최근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PROVIDENCE)’를 론칭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3종을 출시했다. 프로비던스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증거(Evidence)의 합성어로, 믿을 수 있는 증거를 기반으로 효과를 증명해내는 맞춤형 유산균 브랜드를 지향한다.



브랜드 ‘프로비던스’ 론칭, 제품 3종 출시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은 캡슐 하나당 1300억 마리의 생유산균이 투입됐다. 유통기한 끝까지 최소 100억 마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160여개의 연구결과로 우수성이 증명된 핵심 균주 2종(DDS-1, LGG)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선별한 고품질의 프로바이오틱스 8종을 배합해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 함유된 유익균은 우수한 내산성·내담즙성으로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우수한 생존력을 자랑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을 부원료로 함께 넣어 장 내 유산균의 성장과 증식을 활성화하는 신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 생산은 ‘2019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시설’로 선정된 미국의 ‘UAS랩스’에서 맡는다. UAS랩스는 40여년 동안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연구하고 생산해 온 유산균 전문회사다. 다수의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효성을 높이는 데 최적화한 생산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비던스는 분말 형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가족형 유산균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17종의 생유산균을 함유한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추가해 장 건강과 면역 기능을 동시에 케어하는 이중 복합 기능성을 제공한다.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국내산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장 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두 제품 모두 GC녹십자웰빙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부원료부터 첨가물까지 꼼꼼하게 설계됐다. 착색료와 같은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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