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HDC현대산업개발, 방호복 기증·진료 컨테이너 지원…현장과 지역사회 ‘상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HDC현대산업개발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최근 대구 북구청과 동구청에 각 500벌씩 총 1000벌의 방호복을 전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권순호)은 전국 각지의 현장과 더불어 전사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대구 북구청과 동구청에 각 500벌씩 총 1000벌의 방호복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상황이 절박한 대구지역의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에서 현재 복현 아이파크와 연경 아이파크 등의 현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5일에는 청주 서원보건소에 컨테이너 3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선별진료소의 방역 인력이 꽃샘추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하게 된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현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컨테이너 임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본사와 전국 각지의 현장별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활동도 집중적으로 벌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HDC현대산업개발의 노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2011년 삼성동에서 용산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용산과 함께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을 대표적 사례로 꼽을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용산구 일대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개발운영사업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남영역 지하보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 릴레이의 첫발을 내디뎠다. 아울러 11월에는 수주영업본부·미래혁신실 임직원들이 모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보육원 아이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용산구 보육원 어린이들은 HDC아이파크몰 옥상에 위치한 풋살장에서 함께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강로동 주민센터에 저소득층 육아지원금을 전달하고,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하는 등 용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이어 펼쳐오고 있다.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