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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효성, 국내외 취약계층에 생필품부터 문화생활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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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효성 ‘2019 미소원정대’에 참여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베트남 동나이성 지역 롱터초등학교에서 안과 검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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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호국보훈, 문화예술 후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국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안정적 생계를 지원하고 매년 장애아동 가족을 초대해 ‘사랑의 가족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의료봉사활동과 급여나눔을 통해 베트남 취약계층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호국활동 지원과 문화재 보존 후원 및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과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조현준 회장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혀왔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의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자립과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마포구 인근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2차례씩 13년 동안 전달한 ‘사랑의 쌀’은 1만5000포대를 넘어선다.

‘사랑의 쌀’은 효성의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구입하며 농촌의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사랑의 김장김치’ 역시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구매하고 있다.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9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및 효성 임직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24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혈관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무료 진료 및 건강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효성 베트남 사업장 내 출산 예정자, 사회 진출을 앞둔 인근 지역 대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피임방법, 임신 시기별 주의 사항 등 산부인과 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및 안과 검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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