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처벌해야 범죄 예방 효과… 26만명 맞는지는 모르는 상황”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대학생들이 잠입 르포해 만천하에 알려진 사건”이라며 “이건 지난해 초부터 공론화된 문제였는데 국가는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한 데 대한 국민적 분노가 있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은 “텔레그램 n번방은 악마와 추종자로 구성된 범죄조직”이라며 “정부의 합동대책으로는 너무나 부족하다.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조직범죄 죄를 신설해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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