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건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팀장급 이상 간부 직원 급여를 30%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25일 선원건설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팀장급 이상 간부 직원들의 긴급회의에서 논의됐으며, 임원들에게 건의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맹학열 대표이사는 “간부 직원들의 이러한 뜻에 따라 반납된 급여는 경영환경에 따라 사용하될 것이며, 직원들의 동의를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기부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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