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칼보 부총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알려졌다.
카르멘 칼보 스페인 부총리./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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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페인에서는 이레네 몬테로(32) 양성평등부 장관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부인도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기준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434명으로 전날보다 443명이 늘어 중국(3281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총 4만7610명이다.
이윤정 기자(fac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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