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스페인 정부, 코로나 확진자 잇따라 발생… 부총리도 ‘양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카르멘 칼보(62) 스페인 부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칼보 부총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카르멘 칼보 스페인 부총리./EPA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스페인에서는 이레네 몬테로(32) 양성평등부 장관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페드로 산체스 총리의 부인도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기준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434명으로 전날보다 443명이 늘어 중국(3281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총 4만7610명이다.

이윤정 기자(fact@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