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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공직자 재산공개]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25억7000만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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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뉴시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8일 제주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에서 열린 제주 천연가스 생산기지 건설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19.11.28.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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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전년보다 1억1200만원 늘어난 25억67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채희봉 사장의 재산은 총 25억6799만원이다.

채 사장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84.99㎡)가 12억7200만원이라고 등록했다. 전년도와 가격에 변동은 없다.

본인 명의 예금과 보험 등으로 4억2567만원을, 배우자 명의로는 8억12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부부합산 예금이 1억20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예금만기로 인출하고 다른 예금으로 전환했다. 봉급 일부를 생활비로 사용한 후 남은 자금을 저축하면서 예금 자산이 증가했다고 채 사장은 설명했다.

채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2011년식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기차(784만원)와 2013년식 K5 하이브리드 전기차 2대(각 469만원) 등 총 3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명의 콘도 회원권은 가격은 1765만원이다. 모친의 재산에 대해서는 타인 부양을 이유로 고지 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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