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소유 아파트 6.9억, 배우자 소유 아파트 11.6억
최재형 감사원장 17.2억 신고…김형연 법제처장 15.5억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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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재산 내역으로 총 23억7470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1억1535만원 늘어났다.
26일 관보에 게재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자신 소유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아파트(132.39㎡)와 배우자 소유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156.99㎡) 등 2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각각 6억9200만원, 11억6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700만원, 1억6000만원 증가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예금 4억2891만원 가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재형 감사원장의 경우 17억2985만원의 재산내역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9400만원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이어 본인 소유의 서울시 양천구 목동 아파트(134.77㎡)가 6억9200만원으로 평가됐으며, 본인 898만원, 배우자 6억3750만원 등 6억5987만원 상당의 예금도 신고했다.
김형연 법제처장의 신고재산은 15억5757만원으로 작년보다 7299만원 증가했다. 2억3000만원 상당의 배우자 소유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아파트(28.24㎡)를 매도했지만, 사인간채권이 2억원 늘고 채무액도 6300만원 줄었다.
김 처장은 현재 10억원 가량의 배우자 소유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128.01㎡)와 1억1600만원 상당의 어머니 소유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아파트(59.75㎡)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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