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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재산공개]박삼득 보훈처장 13억4696만원…1억5935만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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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직자 재산변동 사항 공개

양봉민 41억 이병구 16억 정진 43억 이준식 5억

뉴스1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18일 코로나19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현장대응 관련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과 함께 각과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2020.3.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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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재산 13억4696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 신고보다 1억5935만원 증가한 수치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박 처장은 본인이 소유한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84.54㎡ 연립주택과 2015년식 그랜져 차량을 신고했다.

토지 재산으로는 배우자 명의로 강원도 화천군 소재 대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는 2152만원 상당이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1억8829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박 처장 명의의 예금은 3억6582만원이었는데 임차보증금 사용으로 2억원 가량 줄었다.

또한 배우자 2억7519만원, 차녀 4590만원 등 총 5억938만원의 예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의 재산은 3억1444만원 오른 16억4953만원이다.

항목별로는 Δ건물 15억4716만원 Δ자동차 1237만원 Δ예금 6억7020만원 Δ건물 임대 채무 5억8000만원 등이었다.

보훈처 고위직인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의 재산은 41억6576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5억9013만원 늘었다.

정진 보훈심사원 위원은 10억1568만원 오른 43억644만원,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은 3억3298만원 증가한 5억2385만원으로 신고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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