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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스브스뉴스] "텔레그램 기록 지워주세요" 난리난 n번방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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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비롯한 수많은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제작, 유포한 일명 ‘N번방’ 사건. 특히 이중에서도 악명높았던 '박사 방' 운영자 조주빈이 체포되자, '텔레그램 탈퇴' 검색어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디지털 장의사(의뢰인의 온라인 정보와 게시물, 사진 등을 삭제하는 사람들)에게도 '텔레그램 기록을 지워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

'유료 N번방에 입장하기 위해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 150만원을 지불했다'며 텔레그램 기록 삭제를 요청하는 사람까지 나왔을 정도죠. 그렇다면 이 점이 궁금해집니다. 만약 이들이 원하는대로 텔레그램을 탈퇴하고 정보를 지운다면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나갈 수 있을까요? 경찰은 어떻게 텔레그램 N번방 회원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던 걸까요?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연출 박경흠 / 촬영 오채영 문소라 / 편집 정혜수 / 내레이션 이진실 인턴 / 담당인턴 부유경
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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