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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연천·화천·철원서 돼지열병 6건 추가…누적 4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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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165건, 연천 157건, 파주 76건, 철원 23건 등

뉴스1

자료 제공=국립환경과학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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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성은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6건 추가돼 총 421건으로 늘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멧돼지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 장치에 잡힌 멧돼지 1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21~22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과 철원군 철원읍,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개체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로써 ASF 바이러스 확진 건수는 Δ화천군 165건 Δ연천군 157건 Δ파주시 76건 Δ철원군 23건 등 총 421건이 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며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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