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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3월 24일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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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문협회는 23일 제64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 수상작으로 광주광역시 김윤하씨가 응모한 ‘신문, 진실을 발견하는 습관’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정보의 홍수시대, 신문이 팩트입니다'(유의태)와 ‘신문, 세상을 보는 행복한 즐겨찾기'(김태훈) 2편이 뽑혔다. 대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 문화일보는 20일 이병규(67)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발행인에 재선임했다. 이 회장은 현대그룹 회장 비서실장, <문화일보> 수석부사장, 현대백화점 사장 등을 지냈다. 문성기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 관훈클럽(총무 박정훈)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초청해 각 25일 오전 10시, 31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관훈토론회를 한다. 황 대표에게는 비례한국당 공천개입과 혼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여야 협력 등을, 안 대표는 정치적 신념과 창당, 코로나19 의료봉사 등에 대해 질의한다.

◇ 한국편집기자협회는 23일 제222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종합부문 <한국경제>의 ‘대구가 아프다…그러나 울지 않는다', 경제·사회부문은 <대구일보>의 ‘꽃은 피었는데…웃음꽃은 져버렸다'와 <스포츠서울>의 ‘닫힌 사회'가 뽑혔다. 문화·스포츠부문은 <매일신문>의 ‘한번도 힘든 입맞춤, 박인비는 20번째', 피처부문은 <한국일보>의 ‘신모던 패밀리 당신과 달라도…우리도 가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추후 공지.

◇ 코이카(이사장 이미경)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 5명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 SC제일은행은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으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5천여개를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다.

◇ 삼정가스공업은 23일 임직원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에 마스크 1200장과 손소독제 2280개를 기부했다.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 대전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장종태 서구청장·황인호 동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이 3월부터 3개월간 급여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부산에 사는 태국인 근로자 80여명이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태국인 마리완 산노이씨가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했다.

◇ 구세군 충북지방본영은 31일까지 청주 성안길, 육거리시장 입구 등 5곳에서 마스크 기부 캠페인 ‘내 마음을 담다'를 한다. 기부받은 미개봉한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환경미화원과 버스 기사 등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전달한다.

◇ 대전시의회는 정기현 시의원이 23일 모친상 조의금 500만원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기증 도서 1만4천여 권을 대구시 물품기증센터에 전달했다. 83개사로부터 1만3천여 권을 확보하고 마감 후에도 19개 출판사 책 1천여 권을 추가로 받았다.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은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 경남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는 21일 이준석(5) 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3주간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한 마스크 15장과 막대사탕을 전달했다. 순찰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21일 익명의 중년 여성이 상주적십자병원에 100만원과 동전 14만5천원을, 충남 아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익명의 50대 남성은 전자레인지를 직접 사다 병원에 기부했다. 지금까지 모인 성금·물품은 모두 449억원 규모다. 기부 1005-603-230829(우리은행). 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 문자기부 #70798179(1건 2000원). 누리집(redcross.or.kr) 참고.

◇ 경북 포항시는 산하 출자·출연기관 직원 3천여명과 급여 일부를 떼 모은 1억500만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 KBS한국어진흥원은 6월께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을 실시한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동포·외국인의 한국어 실력을 평가하며, 국내 대학 입학과 취업 등에 활용 가능하다.

◇ 국립합창단은 새달 둘째 주 유튜브를 통해 우효원·오병희 전속작곡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염원이 담긴 창작 합창음악 2편을 공개한다. 현재 작업 중이며 제목은 미정이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2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의 음악 등을 언어장벽으로 즐기기 어려운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어 학습 콘텐츠 ‘런 코리아 위드 BTS’를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의 기존 콘텐츠를 재구성해 멤버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듣고 따라 하며 한국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23일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 도서관에서 진행한 자료 조사로 1900년을 전후로 프랑스인 앙리 슈발리에가 작성한 <조선왕조의궤>의 <헌종대왕국장도감의궤>·<효현왕후국장도감의궤> 필사본을 발견했다. 조선 제24대 임금 헌종과 효현왕후의 국장 의식을 기록한 것으로,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글은 프랑스어와 한자로 옮겼다. 그는 <화성성역의궤>의 프랑스어판 소책자를 편찬한 인물이기도 하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장기·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 인식 전파를 위해 ‘K리그가 생명나눔을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생명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홍보대사로 K리거 출신 이호·김형일 전 축구선수를 위촉했다. 이들은 아마추어 축구 유튜브 채널 ‘고알레'의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경기장 홍보 활동, 공익광고 등을 할 예정이다.

◇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은 새달 16일까지 전문대 학생을 지원하는 ‘전문기술인재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총 1천명을 선발해 300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생활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 조건은 직전 학기 이수 학점이 12학점 이상, 평균 성적이 백분위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누리집(kosaf.go.kr) 참고.

◇ 창비는 23일 2020년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장르문학상' 대상에 박소영 장편소설 <21도씨>를 선정해 발표했다. 영어덜트(YA) 장르문학은 10대에서 30대 독자를 위한 본격 장르물 혹은 장르적 요소가 가미된 소설을 말한다. 우수상에는 김나경 장편소설 <1931 흡혈마전>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 선인세 1천만원, 우수상에 선인세 500만 원을 상금으로 준다. 당선작은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카카오페이지와 협의를 통해 유료 연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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