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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각급 학교의 휴업이 장기화되면서 충북도내 디지털 교과서 사이트 접속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디지털 교과서 사이트 접속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배인 2만 3800여회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별 접속 횟수는 초등학생이 1만 400여 회, 중학생은 6100여 회, 고등학생은 1400여 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기화 되는 휴업에 교과서를 배부받지 못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온라인 교과서가 불안감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교과서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초∙중학교는 사회와 과학, 영어, 고등학교는 영어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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