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서는 22일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66명으로 늘었다. 이날 대실요양병원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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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18명으로 늘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91·여)씨가 사망했다.
A씨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전원 됐다.
지병으로 치매, 빈혈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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