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코로나19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지침'
이 지침은 정확성 우선, 공식 채널 신뢰, 열린 정보 수용, 적절한 정보 이용, 공동체 대응, 과학기반 접근이라는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지침 |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생활 속 미디어 이용법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미디어 사용 시간이 늘어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스마트폰, 게임, 유튜브, 1인 미디어 등에 대한 '미디어 사용설명서'를 카드뉴스로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16일 스마트폰 편을 시작으로 순차로 재단 미디어리터러시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학습자료도 미디어교육 포털사이트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도안과 활동지로 구성된 자료는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활용하거나 교사가 온라인으로 학생에게 활동지를 제공하고 지도하게 만들었다. 지도안과 활동지는 지속해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뉴스 '미디어 사용설명서' |
언론진흥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는 불안감을 더욱 확산할 수 있다"며 "건강한 정보 이용을 돕기 위한 콘텐츠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료는 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홈페이지 포미(www.forme.or.kr)와 미디어리터러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dadoc.kpf)에 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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