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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무등산국립공원, 해빙기 낙석 위험구간 안전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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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1~22일 해빙기 낙석위험구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22일 오전 새인봉에서 낙석을 점검하는 모습.(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0.3.2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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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1~22일 '해빙기 낙석 위험구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북구청, 119산악구조대, 광주산악연맹 등 4개 기관과 단체, 23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했다.

얼음바위, 의재교, 새인봉 등 급경사지 4곳과 바위 봉우리(암장.巖嶂) 1곳에서 낙석을 제거하고 앵커 고정 상태 등을 확인했다.

사무소는 다음달까지 공중화장실과 공원 내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윤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낙석위험구간을 지날 때는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빙기 급경사지 구간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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