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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충북 혁신도시 법무연수원 입소 20대 영국 여성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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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사진=연합뉴스)


충북 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 수용된 유럽발 국내 입국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진천군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충북 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유럽발 입국 내국인과 외국인 342명 가운데 20대 영국인 여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또 2명은 재검을 받기 위해 법무연수원에 대기 중이다.

또 111명은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오후에 퇴소 했으며 이들 가운데 내국인은 거주지에서, 외국인은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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