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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與 부산의원 6명 세비 반납…코로나 고통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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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 6명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세비를 반납하는 등 고통 분담에 나섰다. 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장인 김영춘 의원을 비롯해 전재수·김해영·박재호·최인호·윤준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3월, 4월, 5월분 세비 50% 이상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세비 반납을 통해 마련한 1억원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날 오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영춘 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세비를 반납하기로 했다"며 "이런 고통 분담 노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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