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좀비 영화 거장 조지 로메로 작품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3 - 시체들의 날'(1985)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측불허 좀비 호러 스릴러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이 4월 9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좀비 영화의 일인자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 시리즈’ 중 3번째 작품인 '시체들의 날'을 리메이크하며 주목 받고 있는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이 4월 9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전세계로 퍼진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격리된 군사기지에서 살고 있는 생존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좀비 호러 스릴러.
먼저,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역대급 섬뜩한 비주얼로 울부짖는 좀비의 모습이 전면에 등장하며 보는 이의 등꼴을 오싹하게 만든다. 동트는 새벽에 인간인지 좀비인지 구별할 수 없는 존재가 우두커니 서 있어 공포감을 형성하며 좀비 영화만이 줄 수 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상단의 “조지 로메로 감독의 고전 영화를 대담하고 새롭게 리메이크”라는 카피는 전설로 불리는 좀비 영화의 거장 조지 로메로의 작품을 완벽하게 리메이크했다는 점을 드러내며 탄탄한 완성도에 신뢰를 더한다. 여기에 “죽지 않는 전쟁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의문의 바이러스에 뒤덮인 세상 속 인간과 좀비 간의 치열한 전쟁을 선포하며 색다른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은 ‘시체 강간 사건’이라는 충격적인 실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은 밤'의 연출을 맡은 헥터 헤르난데즈 비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죽음을 예견하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던 생존 공포 영화 '데스티네이션' 제프리 레드딕이 각본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해외 평단으로부터 논란의 여지가 없는 리메이크 작품으로 인정받은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은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눈을 뗄 수 없는 특수 효과와 심장을 조여오는 서스펜스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웰메이드 좀비 호러 영화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은 오는 4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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