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중랑지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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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지사장 민병현)는 중랑구 지역 주민 복지 향상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20년 기부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분야는 일자리창출, 전통시장활성화, 지역소상공인(사회적기업), 아동보육, 노인복지,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한 한다.
지원금액은 사업별로 100만원에서 500만원 이내로 1회성 행사사업은 제외된다.
특히 일자리창출과 전통시장활성화, 소외계층 지원 및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지원단체는 중랑구 소재의 사회복지시설로 「소득세법」제34조, 「조세특례제한법」제76조ㆍ제88조의4 및「법인세법」제24조에 따른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여야 한다.
접수는 오는 4월 13일까지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 접수하면 되고, 중랑지사 기부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시설(단체)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기부금 공모사업에 대한 문의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 하면 된다.
민병현 지사장은 “경마 수익금으로 운영하는 마사회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면서 “지원이 절실한 시설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 김재홍 기자 hong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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