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칠곡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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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칠곡군은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명, 석적, 지천농가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1kg 8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군청 및 기관단체 직원, 일반소비자에게는 다음주까지 2천단을 공급할 계획이다.
왜관, 북삼, 석적농협도 농산물 릴레이 판매 행사에 동참하여 하나로 마트에서 미나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동명지 수변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을 설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칠곡군 친환경 미나리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에도 참여해 타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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