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화물차에 받힌 후 오창지구대 외벽 돌진…1명 부상

오창지구대 외벽 들이받은 승용차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3일 오후 3시48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오창지구대로 진입하는 A씨(78)의 차량을 B씨(68)의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A씨의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오창지구대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C씨(51)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벽 일부가 부서졌지만 다친 경찰관과 파손된 장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창지구대 외벽 들이받은 승용차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뉴스1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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