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충북도로부터 지원받은 149억5천만을 포함해 253억원으로 2017년부터 3단계 균형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달맞이길 조성은 76억원을 들여 단양역∼단양읍 노동리 단양호를 따라 2.8㎞ 구간에 탐방로와 자전거도로를 놓는 사업이다.
달맞이길 조성사업 현장에서 본 단양 도심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80%의 공정을 보인다.
옛 단양(단성면)과 신 단양(단양읍)을 잇는 이 둘레길은 수중보 건설로 담수화된 단양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힐링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또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21억원을 들여 다누리센터 내 유휴공간과 지하 1층 옛 관광관리공단 사무실을 활용, 단양스토리센터를 조성 중이다.
별다른 동화마을은 단성면 외중방리 일원에 2021년까지 57억원을 투입해 각종 동화 캐릭터들로 가득한 휴양시설과 주택 23동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 등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영춘면 상리 일원에 92억원을 들여 테마공원과 수석 전시관, 체험전시관 등을 조성하는 북벽지구 테마공원 사업도 오는 6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착공된다.
군은 1단계 지역 균형 발전사업으로 다누리센터를, 2단계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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