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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및 창업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찬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반찬산업'은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편의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용되는 주원료의 100%를 도내 생산 농산물을 이용(양념류 제외)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 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반찬제조 가공 시설 및 장비 ▲품질관리를 위한 저온저장고, 냉장차 ▲상품화를 위한 포장시설 및 기계 장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3일까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받는다.
신청한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신청자 적격 여부, 사업내용, 성공 가능성 등의 검토와 현지 조사,평가 등을 거쳐 내달 중 7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체는 1억5000만원의 사업비(도비 21%, 시군비 49 %, 자부담 30%)가 지원된다.
설동수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반찬산업육성 사업이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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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노재현 njhkuki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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