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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충북 진천군청에서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진천군청 블로그에는 첫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올라왔다.
진천군 측은 "진천군 1번 확진자는 진천군 진천읍에 거주하는 51세 여성으로 타박상 치료를 받기 위해 진천성모병원 응급실에 들렸다가 고열과 폐렴 증상으로 검체 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22일 1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안내했다.
이어 "확진자의 진천군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로 접촉자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성모병원 응급실 의료인 및 밀접접촉자, 가족 18명 격리조치 및 검체 채취 17명(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진천 성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는 확진자 이동시 방호복을 착용 후 응급 실내 격리실로 이동했으며 자택 및 진천성모병원 응급실 등 12개 소 소독실시 및 임시 폐쇄 조치됐다.
확진자는 이동시 마스크 착용 및 차량에서 있었고 접촉자 17명 검체 의로 결과 음성 판정 및 자가격리 조치됐다.
첫 확진자는 20일 부동산, 옷가게, 칼국수 가게 등을 찾았으며 21일에는 약국과 빵가게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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