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사랑상품권’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는 경상남도. ⓒ경상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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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3일 경남도내 지역아동센터에 위생용품 및 급·간식 구입을 위해 총 94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지역아동센터경상남도지원단(단장 김보나)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이는 코로나19로 긴급돌봄 및 가정돌봄 중인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위생용품과 급․ 간식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총 94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도내 전 지역아동센터의 이용아동 수에 따라 센터별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1회 지원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전달된다.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전체 265개소이며 이용아동은 691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조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아동센터는 113개소 745명의 아동에게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한편, 가정돌봄 아동을 위한 도시락과 부식을 배달해 급식 결손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일동 도 여성가족청년국장은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긴급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경상남도지원단은 경남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 및 평가 컨설팅, 외부 결연·협약 등 도내 지역아동센터 지원 및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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