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 기탁은 3개 농업인학습단체가 뜻을 모은 것으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 경상남도4-H본부(회장 나용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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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준 4-H본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자는 뜻에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200만원씩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농업인학습단체를 비롯해 전국 농업인학습단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식료품과 면마스크를 제작,전달하고 드론과 농약살포기(SS기)를 활용해 방역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계를 넘어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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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강연만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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