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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달러 환율이 20원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오른 달러당 1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18.5원 오른 1265.0원에서 시작한 환율은 주가 폭락 등의 영향으로 오전 10시 즈음 1280원을 돌파했다. 이어 오후 2시 이후 상승폭을 낮춘 환율은 개장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멈췄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가 전일에는 102.38까지 올랐는데, 이날에는 101.85 안팎으로 하락한 것이 환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해지면서 원화 가치와 주가가 끝없는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5.34% 내린 1482.4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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