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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서동용 "해룡 첫 과제는 순천에 되돌려 놓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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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노컷뉴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예비후보.(사진=서동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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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예비후보가 순천 해룡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해룡면을 순천 선거구로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23일 순천 해룡면 신대출장소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해룡면을 순천 선거구로 되돌려 놓는 것이 해룡을 해룡답게 만드는 첫 번째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일은 무소속 한 명의 외침으로는 결코 쉽지 않고, 혼자의 힘이 아닌 동부권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반듯이 되돌려 놓겠다"며 "그때까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의원으로서 또 한 명의 순천시민을 대변하는 의원이 되어 순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 동부권 대학병원 유치, 예술문화공간 신설, 긴급아이돌봄시설 확충, 교통문제 해소, 환경문제 등을 해룡면의 현안으로 서둘러 해결하겠다"며 "젊음이 넘치는 신도시 해룡, 전통이 숨쉬는 해룡, 신산업의 중심 해룡이 함께 어우러지는 균형 잡힌 해룡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순천 해룡면이 지역구인 임종기 도의원 등 순천과 광양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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