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정부세종청사 5동 공무직·방호인력 277명 중 247명 '음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0명은 오늘밤 결과 나와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 5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5동에서 근무하는 공무직과 방호인력 277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247명이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나머지 30명은 이르면 이날 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행안부는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확진자 발생 관련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6명(미화공무직 15명, 방호관 1명)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화 공무직원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회용 앞치마를 사용하게 하고, 근무 시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상시 착용하도록 했다.

앞서 해수부와 농림부가 위치한 세종청사 5동에서는 지난 21일 미화공무직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2에도 미화직 공무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pjy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