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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이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철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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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아시아투데이 이철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던 다섯 번째 환자가 완치 퇴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이날 퇴원한 김해 5번 확진자 A씨(경남46번)는 지난달 18일 경남 20, 21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같은 달 27일 검체채취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퇴원 조치하고 격리 해제했다.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6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이 완치돼 퇴원하고 현재 1명만 마산의료원 음압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현재 김해지역 내 자가 격리자는 창원 신규 확진자(경남87, 88)와 밀접 접촉한 8명을 포함해 22명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달 28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다며 마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인 여섯 번째 확진자도 건강상태가 좋아져 조만간 완치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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