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영국 버밍엄 크라운 법원은 2014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7건의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콜린 다이크(77)에게 징역 22년형을 선고했다.
다이크는 필리핀의 취약계층 가족에 접근해 돈을 제공하며 아동 성행위를 사주했다.
휴대전화에서는 어린이의 성착취와 관련된 사진 49장과 관련 대화를 나누는 데 사용된 소셜미디어 계정이 발견됐다. 피해자 중엔 생후 6개월 아동도 포함됐다.
영국에서는 18세 미만 아동의 외설사진이나 그에 준하는 영상을 만드는 데 개입하면 모두 처벌대상이 된다. 단순히 소유하기만 해도 체포 대상이 되고 최대 징역 5년형에 처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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